발근제 농도, 진하게 쓸수록 뿌리가 잘 날까
처음 발근제를 샀을 때 나는 설명서를 무시하고 가루를 절단면에 듬뿍 묻혔다. 많이 바를수록 뿌리가 폭발적으로 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. 결과는 정반대였다. 절단면이 까맣게 변하더니 무르기 시작했고, 같은 시기에 권장량만 묻힌 삽수는 멀쩡히 뿌리를 냈다. 발근제는 양분이 아니라 호르몬이라는 사실을, 삽수 몇 개를 태워 먹고 나서야 이해했다. 이 글에서는 발근제 농도와 발근의 관계, 그리고 진하게 쓸수록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