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비 희석 배율을 지켜야 하는 이유, 삼투압과 뿌리 손상
식물 영양제를 처음 샀을 때 나는 설명서의 희석 배율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다. 빨리 키우고 싶은 마음에 권장량의 두 배쯤 진하게 타서 줬다. 며칠 뒤 잎 끝이 타들어가듯 갈색으로 마르고 새잎이 멈췄다. 영양을 더 줬는데 오히려 굶주린 것처럼 시들어버린 셈이다. 비료는 진할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, 농도를 넘으면 거꾸로 뿌리를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그때 배웠다. 이 글에서는 액비 … 더 읽기